이번 공모전은 경찰관서의 유휴공간(벽면 등)을 활용해 경기북부경찰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고 더 나아가 도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공모전은 ▶조형물 ▶벽화 ▶문구 등 3분야로 진행돼 총 42편이 접수됐다. 평가단 심사를 거쳐 총 7편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으로 의정부경찰서 권태란 경감, 일산서부경찰서 변수경 경장, 고양경찰서 정성원 상경의 작품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권태란 경감은 “이런 아이디어들을 활용해서 경찰관서 벽면에 조형물 등으로 제작됐을 때 많은 주민들이 보고 경찰에 대한 인식이 더욱 좋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철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시상식에서 “수상작들을 잘 활용해 경찰관서에 설치를 추진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경기북부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주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