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소방서 유재웅 소방장이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주관한 '제3회 소방특사경 우수 수사 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수원소방서 화재조사분석과 유재웅 소방장이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주관한 ‘제3회 소방특사경 우수 수사 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유재웅 소방장은 화재조사 분석 경험을 살려 ‘재개발지역 수사사례 피의자 특정 및 수사기법 공유’를 주제로 수사 사례를 발표,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았다.

유재웅 소방장은 “재개발 지역의 피의자 특정 방법과 수사기법 등의 경험을 토대로 의견을 나누고 싶었다”며“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통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존경받는 특사경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도재난안전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소방분야 특별사법경찰 전문성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 34개 소방관서 중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우수 연구논문으로 선발 된 15개 우수관서가 프리젠테이션을 활용한 수사사례를 발표했다.

박현민기자/min@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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