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복대 성기혁 교수

경복대 성기혁 교수가 다음달 3일부터 8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개인전 ‘두고 온 풍경’을 연다. 성 교수는 홍익대학교에서 미술학과 문학을 전공하고 수많은 국내외 작가 단체전과 개인전을 진행한 바 있다. 현재는 경복대 시각디자인과 교수와 한국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성 교수는 익숙한 우리나라 풍경을 재해석 한 힐링 그림 22점을 선보인다. 그는 반추상 기법으로 산과 나무, 꽃과 하늘, 바람과 물을 새로운 시선으로 표현한다. 캔버스에 원색 물감을 겹겹이 쌓아올려 몽환적 분위기를 형성한 그의 작품은 관람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전시는 무료로 진행된다.

황호영기자/alex1754@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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