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 원평동에서 벽화그리기 자원봉사에 참여한 삼성전자 임직원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더 나눔(The NANUM)’이 갈수록 고운 빛을 발하고 있다.

‘더 나눔’은 삼성전자 DS부문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임직원들의 참여 신청을 받아 운영되며 지역 복지시설, 아동센터, 자매마을 등을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2일 주말을 맞아 평택시 원평동 평남로 174 일대에서 벽화그리기 봉사에 나선 더 나눔 삼성전자 DS부문 정세헌 부장은 “칙칙하고 낙후돼 보이던 벽면이 환해지니 내 마음까지 밝아지는 것 같아 보람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선례 원평동장은 “평택시에 둥지를 튼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주말에도 쉬지 않고 우리 동네의 취약한 환경을 밝게 꾸며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심재용기자/sj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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