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경찰서는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사진=군포경찰서

군포경찰서는 김윤주 군포시장, 이석진 시의장, 국회의원 및 녹색어머니연합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군포 녹색어머니연합회는 20개 초등학교 7천3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식전행사에는 군포경찰서 교통경찰의 수신호 시범과 ▶녹색어머니회 활동 동영상 시청 ▶내빈 축사 ▶경찰서장 격려사 ▶폐회사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 1년간 활동한 녹색어머니회원에 대한 감사장과 새로 선발된 임원진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유충호 경찰서장은 “매일 아침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활동 및 캠페인 등에 참여해주신 녹색어머니연합회에 감사하다”며 “올해에도 ‘3대 반칙’행위 근절 동참과 함께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명철·이보람기자 / kw82112@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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