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추진단을 운영해 경기 파급 효과가 큰 기반시설 및 일자리사업 등을 집중 관리·집행을 독려하고 매월 자체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따라서 시는 올해 1분기 기초 지방자치단체 집행목표인 26%를 12.1% 상회한 ‘38.1%’의 예산을 집행(대상액 4천68억 원 중 1천548억 원)했다.
또한, 시 단위 지자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등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받을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남은 상반기 기간 동안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