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쉐라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인천시 통계발전협의체 회의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인지방통계청

경인지방통계청은 25일 쉐라톤그랜드호텔에서 ‘인천시 통계발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경인통계청과 인천시가 맺은 지역통계 발전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다.

이날 인천시 통계담당 부서장 30명과 경인통계청 관계자들은 지역통계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역할 등을 논의했다.

인천지역 통계 활성화 지원방안으로는 지역통계 진단과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통계컨설팅’과 지자체 정책수립의 기초가 되는 ‘지역사회조사 기술지원’ 등이 소개됐다.

김남훈 경인지방통계청장은 “지금이 인천의 지역통계 활성화를 위한 골든타임”이라며 “이번 통계발전협의체 회의가 인천지역 통계 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정규기자/jeongkyu972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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