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인천지원은 개원 1주년을 맞아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현장중심의 민원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25일 밝혔다.

금감원 인천지원은 주요 사업으로 ▶금융소비자 역량 강화 ▶민원서비스 품질 제고 ▶금융범죄 피해 예방 유관기관 공조 ▶금융지원 강화 등를 내놓았다.

지역 내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군인·소상공인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민원 전문인력을 늘려 서비스 품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강화와 옹진군 등 도서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금감원 인천지원은 또 금융범죄 예방을 위해 인천경찰청, 금융회사 등과 협력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금감원 인천지원 관계자는 “인천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정규기자/jeongkyu972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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