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튜브 캡처>
전인권 '걱정말아요 그대', 독일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과 유사성 논란…원곡자 블랙푀스는 누구?

가수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의 유사성 논란이 제기된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의 원곡자 블랙푀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블랙푀스는 1970년 독일 퀠른에서 결성된 밴드로 팝, 재즈, 브루스, 록, 레게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들을 선보여 왔다.

이들이 부른 노래 중 1975년에 발표된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Drink doch ene met)'은 축제에서 자주 쓰이는 유명한 곡이다. 2010년애는 이 노래가 나온지 40년이 됐다는 걸 기념해 공연을 열기도 했다.

최근 전인권이 만든 '걱정말아요 그대'는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과 코드 유사성 논란에 휩싸였다. 누리꾼들은 '걱정말아요 그대'의 후렴구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부분의 멜로디 등이 비슷하게 들린다고 지적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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