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경민 인천경찰청장(왼쪽 다섯번째)이 인천 남구 도화지구대를 방문해 1분기 으뜸지구대 인증패를 수여한 뒤 직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인천지방경찰청

인천지방경찰청은 중요범인검거, 공동체 치안활동 등 현장경찰분야에서 2017년 1분기 우수한 성과를 거둔 도화지구대에 우수직원 포상 및 인증패를 수여했다.

박경민 인천청장은 26일 도화지구대를 방문해 현장직원 10명에게는 표창장, 지역치안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주민3명에게는 감사장을 수여했다.

인천의 지역경찰관서 75개소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도화지구대를 올해 1분기 으뜸지구대로 선정한다는 인증패 현판식도 진행했다.

도화지구대는 자율방범대, 생안협의회와 함께 협력방범을, 공.폐가 지역에는 벽화 그리기를 실시하는 등 적극 적인 치안활동을 펼친 결과 공동체 치안활동, 범인검거, 직원 내부만족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박경민 인천청장은 “도화지구대 직원 및 협력단체원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공감치안 확립을 위한 공동체치안의 중요성을 인식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요한기자/yohan@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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