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주연 영화 '특별시민' 오늘(26일) 개봉, 예매율 1위…2위는?

영화 '특별시민'이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9시30분 기준 영화 '특별시민'이 예매율 33.2%(6만 2019명)을 기록하며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이선균, 안재홍 주연의 '임금님 사건수첩', 3위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이름을 올렸다.

'특별시민'은 최민식 복귀작으로, 현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 분)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치열한 선거전 이야기다. 최민식 외에도 곽도원, 심은경, 문소리, 라미란, 류혜영, 이기홍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한편 이날 '특별시민'에 출연한 최민식, 곽도원, 심은경, 류혜영이 이번주부터 황금연휴까지 서울, 부산, 대구에서 무대 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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