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에 응모해 6건이 선정돼 3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정공모사업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교육지원 사업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사랑의 집수리 사업 ▶우수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지역특화프로그램 희망나눔터 운영사업 ▶생명사랑인 인사나누기 캠페인 ▶찾아가는 사업으로 직원 역량강화교육 ▶사랑의 온기 나눔 사업 등이 공모에 선정됐다.

또한 하반기에는 청소년 지원 사업, 김장 및 연탄지원 사업 등을 신청해 예산을 더욱 확보할 예정이다.

한태석 센터장은 “자원봉사 활동은 각박하고 단절된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세상과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하며, 끝임 없이 자원봉사를 개발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청소년 나라사랑보훈캠프, 사랑의 김장나눔축제, 집수리 사업으로 1억2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시 예산 절감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박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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