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의료급여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주관하에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6년 의료급여사업 추진 및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 기여도를 중심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안양시와 과천시 2개 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안양시는 부당이득금 징수율 100%를 달성하는 등 전년대비 의료급여 수급자 진료비 감소율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안양시는 ‘동절기특별종합대책 기관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사회복지 각종 평가에서 연이어 우수한 성적을 내고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기존 복지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양형복지모델 구축을 통해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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