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이 '라디오스타'서 폭행설 해명한 마르코는 누구?…'우결'로 뜬 아르헨티나 교포 3세

배우 배정남이 '라디오스타'에서 과거 마르코와의 폭행설을 해명한 가운데 마르코에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르헨티나 교포 3세인 마르코는 모델로 국내 활동을 시작, 2007년 MBC '에어시티', 2008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특히 '우리결혼했어요' 에서 가수 손담비와 함께 가상부부로 출연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당시 그는 잘생긴 외모에 엉뚱한 4차원 매력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11년에는 골프선수 안시현과 결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2013년 안시현이 마르코를 폭행 혐의로 경찰에 신고하면서 두 사람의 불화설이 처음 알려졌고, 2013년 6월 합의이혼 했다.

배정남은 지난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마르코와의 폭행설을 해명하면서 현재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는 근황을 공개했다.

또 그는 마르코에게 영상 편지를 띄우며 "요즘 형님이 하는 레스토랑 잘 돼서 좋다"라며 "다음에 만나도 깍듯하게 인사하러 가겠다"라고 말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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