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가 대한민국과 미국 간 이해관계를 다룰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인하대는 지난 26일 오그번 주한미국대사관 공보공사참사관, 김대영 미 대사관 공공외교 전문위원과 ‘한·미관계학 대학원 석사 과정 설치’를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인하대는 존스 홉킨스대 한·미연구소의 전문 교수진과 네트워크로 연결해 국제 프로그램 형태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인하대 관계자는 “타당성 검토를 거쳐 대학원 위원회 승인이 나면 오는 2019년 공식적으로 대학원 과정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용기자/regenbogen0@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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