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동구 관내 기업과 근로자 대상의 동구청장 표창 및 공로치하 후 이흥수 구청장(가운데)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구청

인천 동구는 27일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 4곳과 근로자 4명에 대해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5월1일 근로자의 날을 앞두고 기술개발 및 판로개척 등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기업과 산업 현장에서 노사협력 증진과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모범근로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중소기업 표창에는 ㈜재인정공(대표:정영규), 진영산업(대표:이건욱), 진명금속열처리(대표:조승훈), 해천이엔씨(주)(대표:황민식)이 수상했다.

수상기업에게는 우수기업 현판수여, 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모범근로자 표창에는 세원필텍 이준원, 제이에스라이팅(주) 오영숙, 한밭로지스틱스팩(주) 김소현, 한진기계 송재현이 수상했다.

이흥수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꾸준한 기술개발로 기업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 근로자의 복지증진 및 좋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해 준 기업과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구의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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