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인구협회) 가족보건의원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 석가탄신일인 3일, 어린이날인 5일, 대통령 선거일인 9일 등 공휴일에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종류는 대상포진, 폐렴, 자궁경부암, 수막구균, 장염, 기타 필수접종이며, 검진 종류는 기본 건강검진, 국가 5대 암, 입사 신체검사, 운전면허 정기검진 등이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건강도 체크하고, 가족 사랑을 실천하고 뜻있는 달을 보내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대상은 평소 바쁜 직장 생활로 검진을 받지 못한 시민 모두다. 

김동진 본부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지회로 한걸음 더 나가기 위해 이번 휴일 검진 및 예방접종을 진행한다”며 “지역주민의 건강을 제일로 생각하는 지회로 거듭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문의 031-256-4644.

황호영기자/alex1754@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