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동구 송림6동 7개 자생단체가 최근 동 주민센터에서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송림6동주민센터

인천 동구 송림6동 7개 자생단체가 최근 동주민센터에서 2017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기범 주민자치위원장, 방위협의회장, 새마을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장, 바르게살기위원회장, 자유총연맹, 통장자율회 등 7개 자생단체원들이 참석했다.

자생단체장들은 “경기침체로 사회적 관심이 줄어드는 안타까운 시기에 작은 정성들을 모아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 희망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송림6동 자생단체원들이 적극 나서 기부와 나눔 활동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미숙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처럼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송림6동 자생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끼리 정감이 넘치는 훈훈한 마을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