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다음달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지역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공단에서 운영하는 수영장 2곳(스포츠센터, 원동초 스포츠센터)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수영장은 지역내 거주하는 13세 이하 어린이(신장 100cm 이상)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조용호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제95주년 어린이날을 맞이해 오산지역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창균·윤혜지기자/yhj@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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