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동안경찰서가 관양초교 앞에서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지도교육과 함께 안전띠 매는 어린이 인증마크를 수여했다. 사진=안양동안경찰서

안양동안경찰서는 27일 관양초등학교 앞에서 경찰,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 등 40여명이 참여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지도교육을 펼쳤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서다, 보다, 걷다’ 보행 3원칙을 알리고, 경찰과 함께하는 횡단보도 건너기 실습체험이 진행됐다.

또한 교통안전교육을 받은 학생들에게 ‘안전띠 매는 어린이 인증마크’를 수여하며 차량 탑승 중의 안전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김원환 서장은 “앞으로도 교통안전 교육과 학교주변 위험 시설물 점검, 운전자대상 스쿨존 내 주정차금지, 교통신호 준수 홍보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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