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6일 안양3동 안양예고 앞 공공공지 조성 부지 현장을 찾았다.
안양예고 앞 공공공지 조성 사업은 기존 무허가 건물을 철거해 주민쉼터로 조성하는 것 뿐만 아니라 도로변 정비 및 보행로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요구됐다.
이날 위원들은 현장을 확인한 후 사업의 필요성과 효율성 등을 논의했다.
음경택 위원장은 “주변 환경 정비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위해 충분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위원들과 집행부의 의견을 다각도로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4일부터 3일간의 종합심사를 마무리하고 28일 본회의에 심사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 기자명 정현
- 입력 2017.04.28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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