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 차량등록사업소가 민원인 공간을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사진=김포시청

김포시 차량등록사업소(소장 박정애, 이하 사업소)가 민원인 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 사업소는 한강신도시 유입인구 증가와 고촌 중고차매매단지 입주예정 등 민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등록창구 확장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사무실 일부 공간을 확장, 농협 출장소를 배치해 취득세 납부 관련 민원인들의 편의를 높였으며, 특히 민원인용 책상을 확장해 많은 시민이 한 번에 신청서를 쓸 수 있도록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사업소 리모델링으로 협소했던 민원실과 행정공간이 넓어져 쾌적한 민원 서비스 환경 뿐 아니라 공무원의 근무환경도 크게 개선돼 효율적인 일처리가 기대된다. 또한 청사외벽 및 내·외부 유리창 청소도 병행해 산뜻함을 더했다.

박정애 소장은 “앞으로도 민원환경 개선노력과 맞춤형 업무처리로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충민기자/ccm0808@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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