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가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매월 1일 협압·혈당 측정의 날을 운영한다. 사진=안양시청

안양시가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매월 1일을 ‘혈압·혈당 측정의 날’로 정하고 범계역 등 5곳에서 캠페인을 펼친다.

이에따라 오는 5월 1일 고혈압과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한 혈압·혈당 측정 부스가 운영된다.

오는 11월까지 매월 1일 측정 부스를 방문하면 혈압·혈당 측정과 함께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측정 결과 질환이 있는 경우 안양시보건소 현대인병상담실과 연계해 질환관리를 받는다.

범계역은 오후 3시∼5시, 인덕원역은 오후 4시∼6시, 동안노인복지회관은 오전 8시∼오후 3시, 만안·동안보건소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혈압·혈당 측정이 필수이므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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