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에서 전기 밥솥등 3천만원상당을 정찬민시장에게 기탁했다. 사진=용인시청

용인시는 지난 26일 지역내 이마트 7개점 점장들이 정찬민 시장과 함께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3천만 원 상당의 전기밥솥 150개와 백옥쌀 4㎏짜리 1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지난달 이마트와 맺은 ‘희망나눔프로젝트’ 중 하나인 ‘행복한 밥상지원’사업으로 진행됐다. 전기밥솥과 백옥쌀은 수급자와 장애인, 홀로어르신, 한부모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찬민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품을 기탁해 준 이마트에 감사하다”며 “민간기업의 지원이 지역내 소외계층을 돕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 지역내 이마트 7개점은 올해 1억2천3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소외계층 지원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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