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회장 장호성)와 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이기흥)이 안전한 대학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학생들의 스포츠 활동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한 공제 및 위로·구호 사업, 스포츠안전사고 예방 교육 지원, 스포츠 안전문화 의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의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 6월부터 8월까지 스포츠총장협의회 회원 대학운동부 감독과 학생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스포츠안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스포츠총장협의회는 대학운동부를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대학 협의기관으로 92개 대학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스포츠안전재단은 지난해부터 총장협의회와 함께 전국 대학 33곳 운동부 학생 2천400여 명을 대상으로 스포츠안전의식 이론과 응급처치법 교육을 시행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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