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동안경찰서가 ‘3대반칙행위 근절’을 위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안양동안경찰서

안양동안경찰서가 최근 이필운 안양시장과 김대영 안양시의장, 한구용 안양과천교육장, 협력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대반칙행위 근절’을 위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안양시 지역치안협의회는 경찰·지자체·민간 협의체로 구성됐으며 공동체 치안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위해 법질서 확립 공감대를 확산하고, 치안인프라 확대와 지역사회 문제해결 등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치안현황과 주요시책을 공유하고 3대반칙행위 근절과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한 CCTV 추가 설치 및 시설점검, 교통시설 개선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예산 지원 등 실효성 있는 추진 동력을 마련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경찰과 실무 협의를 통해 방범시설 확충 등 필요한 사항을 검토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원환 안양동안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들을 귀기울여 듣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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