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3일 인천종합터미널에서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주민들에게 후원받은 의류와 도서, 생활용품, 아동용품 등이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이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올해 겨울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용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체험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 관련 문의는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032-426-1382)로 하면 된다.

이정용기자/regenbogen0@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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