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인천권역응급의료센터는 지난달 27~28일 인천광역시의료원 백령병원을 방문해 ‘권역 내 응급의료 종사자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교육은 도서지역 의료취약지 응급의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대한심폐소생협회 인증 전문심폐소생술 ▶백령도 심뇌혈관질환자의 원활한 치료체계 구축을 위한 설명회 ▶백령도 119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법 등으로 진행됐다.

 백진휘 인하대병원 교수는 “의료취약지 중증 응급환자들의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용기자/regenbogen0@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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