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지역 내 5개 대학이 지난 4일 인천대에서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사진=인천대

인천지역 5개 대학이 상호 교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인천대학교는 지난 4일 가천대, 연세대 국제캠퍼스, 인천가톨릭대, 인하대 등과 지역사회 연구와 교육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력 주요 내용은 ▶학점 상호인정 ▶비교과 프로그램 등 공동 교육과정 운영 ▶강의 수업방식 등 교수학습법 교류 ▶공동연구 활성화 ▶기자재의 공동 활용 ▶동일조건 사용 캠퍼스 시설 공유 ▶우수 취업·창업·현장실습 프로그램 공유 ▶온라인 강좌·교양과목 공동 개발 ▶대학 교재 등 출판물 공동 개발 ?활용 ▶지역봉사 등 공동 개발 ▶헬스케어사업 협업 ▶진로 지도·상담 프로그램 공유 등이다.

이 대학들은 세부내용을 추진하기 위해 공동협의체나 실무추진단을 구성할 방침이다.

조동성 인천대 총장은 “인천 지역 내 5개 대학들이 상호 긴밀한 협력과 공유를 통해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현진기자/chj@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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