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교육지원청이 양운택 교육청 회의실에서 양평 체인지메이커 시티 조성을 위한 체인지메이커 수업 운영 워크숍을 개최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평교육지원청

양평교육지원청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는 양평 체인지메이커 시티 조성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체인지메이커는 자기 주변의 문제를 문제로만 인식하지 않고 해결하기 위해 팀을 만들고 세상을 바꾸어가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체인지메이커 육성을 위한 수업·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체인지메이커 수업 탐구 교사공동체 회장인 단월중 유호근 교사의주관으로 진행됐다.

양평교육지원청에서는 양평군과 양평 체인지메이커 시티 운영에 협력하기로 한 이후 체인지메이커 스쿨 10개교(초등학교 3교·중학교 7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개(초1·중1)의 공모연수, 학부모 동아리, 각 학교의 학생동아리와 학생자치회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양운택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할 주인공은 체인지메이커가 될 것이다”며 “양평교육지원청은 양평지역 학생들이 체인지메이커로 성장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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