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오는 13일 오전 9시30분 남동공단 근리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제27회 인천 남동구민의 날 기념 ‘2017 남동구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내빈과 주민 등 8천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1부 입장 및 개회식과 구민의날 기념식 등 공개행사에 이어 2부 참석 내빈 참여 2인 3각 번외경기와 머리위로 공굴리기 등 4개 종목의 동 대항 구민화합 경기가 펼쳐진다.

3부에서는 시상 및 경품 추첨에 이어 폐회식이 진행된다.

구는 행사 당일 비가 올 경우 27일로 행사를 변경하기로 했다.

행사장에는 자원봉사센터의 네일아트와 손마사지, 보네베이커리의 커피 판매, 구 보건소의 이동 금연 클리닉 체험부스가 마련되고 구청내 국별 부스와 함께 구의회, 남동회,구경제인연합회 등의 운영 부스가 설치된다.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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