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에서 오는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포스터. 26주간 연극교육을 중심으로한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사진=포천시청
포천시가 중학생을 대상으로 토요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포천시는 포천시 소재 중학교 학생들에게 연극교육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지식, 소양, 표현력, 상상력 등을 함양시킬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예술교육기업인 모색이 진행하는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영상제작, 연극교육, 연극게임, 성우체험 등의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꾸려질 예정으로 현재 18명을 선착순 모집중이다.

토요문화학교는 오는 10월 28일까지 26주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동안 진행된다.

노기주 모색 대표는 “어렸을 때부터 예술 활동 기회를 접하다보면 예술이 어렵거나 부담스럽지 않고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취미활동으로 인식돼 연극교육이 더 발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극예술교육을 하는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기타사항은 청소년교육문화센터(youth.pcs21.net)나 모색(031-535-5657)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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