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롯데몰 수원 쇼핑몰에서 진행한 ‘사랑의 럭키박스’ 행사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았다고 8일 밝혔다.

롯데몰 수원 쇼핑몰은 지난 5일부터 사흘 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천 원을 모금하면 생필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럭키박스를 증정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롯데몰 수원은 이번 행사로 얻은 수익금 전액을 수원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하기 위해 경기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롯데몰 수원 쇼핑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롯데몰 수원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1월에도 롯데몰 수원은 ‘사랑의 럭키박스’ 행사 수익금 300만 원을 전액 기부한 바 있다. 박현민기자/min@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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