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
유승민, 선거 유세 마지막 날 딸 유담에 꽃다발 선물 "후회할 대통령 뽑지 말고…"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선거 기간 동안 지원 유세 현장에 함께 한 딸 유담씨를 위해 꽃다발을 선물했다.

8일 오후 유 후보는 서울 명동 유세 현장에서 유담씨에게 꽃을 건넸다. 유담씨는 환한 미소로 꽃을 받아들었다.

이날 유 후보는 서울 마포구 홍대 거리에서 마지막 유세로 19대 대선 운동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유 후보는 이날 오후 9시 30분께 유세차량에 올랐다.

유 후보는 "여러분의 미래가 걸린 소중한 5년인데 박근혜 싫어서 문재인 찍고, 문재인 싫어서 안철수를 찍을 것이냐. 누가 싫어서 찍는 투표 할 것이냐"고 말했다.

이어 "선거 끝나면 손가락을 자르느니 마느니 한다. 후회할 대통령 뽑지 말고, 누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자격 있고, 능력 있고, 똑바로 일할 사람인지 보고 저를 선택해 달라"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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