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1개 브루어리 40종의 맥주와 야시장의 음식, 12팀의 뮤지션이 어울리는 ‘야맥축제(오색시장 야시장에서 즐기는 수제맥주 축제)’가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오산 오색시장에서 열린다.

오색시장 야맥축제는 전국의 수제맥주와 야시장이 어우러져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분위기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야맥축제는 숯불양꼬치, 팟타이, 중국식 닭튀김 등 오색시장 야시장을 대표하는 20여종의 음식과 전국 11곳의 브루어리(브루304·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레비 브루어리·플레이 그라운드·크래머리·고릴라 브루잉·굿맨 브루어리·와일드웨이브 브루잉·사계·파이루스·까마귀 브루잉)에서 생산한 40여 가지 다채로운 수제맥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뮤지션 12팀의 공연과 브루어리별 양조 담당자(브루마스터)가 함께하는 ‘브루어와의 대화’, 비어투어 프로그램, 전통놀이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색시장 야맥축제는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오후 1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야맥축제에 대한 정보와 이벤트 참여는 오산오색시장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5colormark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창균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