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양도면 ‘제36회 양도면민의 날 기념 들판걷기’행사 기념식에서 이상복 군수가 주민들에게 축하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양도면 주민센터


인천 강화군 양도면은 11일 하일리, 능내리 일원에서 ‘제36회 양도면민의 날 기념 들판걷기’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상복 강화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출향인사 및 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들판 3㎞를 함께 걸으며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양도면 체육진흥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오는 9월에 개최될 군민의 날 기념 강화군체육대회 관계로 기념식 및 들판걷기행사만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제36회 양도면민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기름진 양도평야를 걸으며 면민의 화합과 단결이 더욱 다져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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