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서울 놀라운지 일대에서 ‘렛츠런 토이 페스티벌’이 오는 14일까지 3일간 열리며 ‘아이들에겐 꿈을, 어른들에겐 추억을’이란 슬로건에 걸맞게 장난감을 활용한 이색 이벤트가 행사장 곳곳을 채울 예정이다.
장난감을 물물 교환할 수 있는 ‘장난감 마켓’은 물론, 성인을 위한 ‘키덜트 전시장’, 장난감을 수리하는 ‘장난감 병원’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방문객을 기다린다.
행사장 한쪽에는 PR카 대회 등 트렌디한 장난감을 체험할 수 있는 ‘토이 체험 존’도 조성된다.
오는 14일 개최되는 삼관경주 두 번째 무대 코리안더비를 기념해 당일에는 중문광장 인포데스트 인근에서 각종 이벤트도 개최된다.
이양호 마사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은 물론 부산, 제주 등 전국적으로 흥미로운 행사를 개최한다”며 “많은 지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