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경찰서가 11일 오전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장성원 경철서장과 주요 간부직원,양평 지역내 어머니폴리스·학부모폴리스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 발대식을 갖고 있다. 사진=양평경찰서

양평경찰서는 11일 오전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양평 지역내 초·중학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민·경·학 협업으로 어머니폴리스·학부모폴리스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남부청 홍보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발대식에는 지역내 15개교 총 352명의 어머니폴리스 회원과 4개교 24명의 학부모폴리스 회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후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어머니폴리스·학부모폴리스 회원들은 학교주변 순찰 및 각종 캠페인과 청소년 선도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다짐했다.

장성원 경찰서장은 “양평서에서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작년부터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매년 2회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연 30회이상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학교폭력 예방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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