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신보 김병기 이사장 등 임직원 100여명이 '소통리더십의 날'을 맞아 고양국제꽃박람회장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이 직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찾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김병기 이사장과의 식사 자리를 마련하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경기신보는 지난 12일 김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사무실을 떠나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방문해 ‘소통리더십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내 31개 시·군 20개 영업점에 흩어져있는 경기신보 임원과 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상호간 문화 콘텐츠를 공유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해 보자는 김 이사장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희귀식물과 화훼 조형 예술로 꾸며진 실내정원을 돌아 보며 봄기운을 만끽했으며, 화훼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 이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직원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편히 이야기 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직원들의 요청사항을 적극 검토해 반영하겠다”고 답하기도 했다.

김 이사장은 “직원들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도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소명의식을 제고하고자 소통리더십의 날을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직원 한명 한명의 목소리를 소중히 듣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우기자/kploc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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