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대히든스타cap+. 사진=오산대학교

오산대학교는 학생들의 진로설정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 히든스타 CAP+ (청년층 직업지도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오산대의 히든스타 CAP+는 구직기술의 강화로 취업준비에 대한 자신감을 제고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업 및 직무에 맞는 서류 및 면접 이해와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준비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산대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된 CAP+를 통해 취업에 대한 조언이 필요한 재학생(일명 히든스타)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히든스타 프로그램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1일 6시간, 종합정보관 취업강의실에서 모두 4일간 27명이 교육을 받으며, 수료생에게는 오산대학교 총장 및 평택고용노동지청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정구 오산대 산학취업처장은 “고용정보원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CAP+를 학과에서 추천하는 히든스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며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저학년 로드맵 설계 프로그램, 진로지도 상담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향상시킬 계획아다”고 말했다.

신창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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