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도자기축제장서 개최된 ‘제6회 향토음식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명품상)을 차지한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여주휴게소 요리팀과 김기철 소장(사진 오른쪽)등이 원경희 여주시장 및 윤희정 한국외식업중앙회 여주시지부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규철기자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여주휴게소가 향토음식요리경연대회에서 최고의 자리에 등극했다.

여주휴게소는 지난 12일 원경희 여주시장과 이환설 시의회의장, 윤희정 한국외식업중앙회 여주시지부장,외식업관계자,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륵사관광지 도자기축제장에서 개최된 ‘제6회 여주시 향토음식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인 ‘명품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여주휴게소는 지난해 5회 요리경연대회서는 스위트 포테이토크림&라이스로제 스파게티를 요리해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여주휴게서의 출품음식은 ‘HOT 여주고구마&여주쌀떡 탕수육’으로, 여주시 특산품인 여주고구마와 여주쌀을 주재료로 활용한 친환경 로컬푸드로써 행사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호평을 받았다.

김기철 여주휴게소장은 “우수한 출품작속에서 우리 여주휴게소가 대상을 받아 자랑스럽고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여주시의 특산품을 활용한 새로운 음식을 개발해 나가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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