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는 '꿈나무 행복날개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12일 성남판교 LH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30명과 함께 국회를 방문, 정세균 국회의장(사진 가운데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경기지역본부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2일 ‘꿈나무 행복날개 프로젝트’ 일환으로 ‘어린이 국회방문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꿈나무 행복날개 프로젝트’는 LH가 지역 내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아이들이 우리 사회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희망과 꿈을 갖고 건실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성남판교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30명은 국회를 방문해 본회의장, 국회도서관, 헌정기념관 등을 차례로 둘러보고 정세균 국회의장과도 만났다.

윤혜경 경기본부 임대공급운영과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날개를 달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남춘기자/baikal@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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