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월 옹진군이 한길안과병원과 어르신 무료 진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옹진군

한길안과병원이 지난 13일 인천 옹진군 덕적면에서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검진에는 안과전문의 3명과 검사원 등 총 20여 명이 동행했다.

한길안과병원 의료진은 최첨단 의료장비를 이용해 덕적면 어르신들의 안과 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검진은 지난 2월 병원과 옹진군이 어르신의 진료비 감면 혜택을 위해 상호 체결한 업무 협약의 일환이다.

조윤길 군수는 “안과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갖춘 전문의들이 직접 관내를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인구가 가장 많은 덕적면이 의료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진기자/chj@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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