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서호원(사진 오른쪽)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과 박진성 롯데백화점 안양점장이 ‘일家양득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공동프로모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고용노동부안양지청

고용노동부 안양지청과 롯데백화점 안양점은 최근 ‘일家양득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공동프로모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핵심 5개 분야를 실천하는 ‘일家양득 캠페인’에 참여한 기업이나 소속 근로자 및 동반가족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좀 더 많은 기업이 일·가정 균형(일家양득) 근로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따라서 내년 5월말까지 1년간 사원증(사본)과 재직증명서를 롯데백화점(안양점) 문화센터에 제시하면 정기 강좌 20% 할인과 주말이벤트 무료 참여 등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캠페인과 자세한 할인혜택에 대한 사항은 홈페이지(www.worklif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호원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은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기업문화 조성은 근로자의 만족도와 기업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비즈니스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일家양득 캠페인에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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