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인천 옹진군 영흥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 옹진군수기 축구·테니스 대회'에서 옹진군 유관기관들이 팀을 나눠 축구경기를 하고 있다. 사진=옹진군청
인천 옹진군체육회가 최근 영흥종합운동장에서 ‘2017 옹진군수기 축구·테니스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옹진군청팀과 도서별 대표팀, 영흥화력발전소팀 등 축구 9팀과 테니스 10개팀 선수 300여 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뤘다.

올해 축구 우승팀은 대청팀이며 테니스는 영흥화력발전소팀이 우승기를 차지했다.

조윤길 군수는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종목별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옹진군체육회는 내년에도 옹진군수배 축구대회와 테니스대회에 이어 배드민턴 대회를 추진하고 어르신건강 체조교실 등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현진기자/chj@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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