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1동 주민센터는 지난 12일 대회의실에서 9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동365추진협의체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서승렬 위원장을 비롯해 소통, 나눔, 현장 등 3개 분 과장이 소통과 회의를 통해 감동양주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분과별 사업으로 소통감동분과는 ▶찾아가는 동장실 ▶소통나눔 게시판 운영 ▶양주1동 감동 365밴드 운영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운영 ▶감동사탕바구니 운영 ▶감동365홍보물 제작 배부 등이다.

나눔복지분과는 ▶경로당 순회 간담회 ▶월1회 분과위원 독거노인 방문 ▶이웃사랑 집 고쳐주기▶나눔울타리 명예사례관리사 운영 등을 추진한다.

현장참여분과는 ▶불곡산 환경정비▶도로변 미관 개선▶통별 풀깍기 사업▶감동365 재난예방 로드체킹 등을 추진해 지역사회 분위기에 잔잔한 감동을 일으키고 있다.

올해 추가사업으로 ▶인사잘하기 운동▶기관사회단체장 지역살피기(도보로 실천)▶사랑의 온기나눔 결연사업▶감동 행복나눔 마켓▶단체별 도로입양 사업을 추가했다.

시 관계자는 “양주1동은 농촌의 특색이 많이 남아있는 지역으로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이 원활하게 잘 진행되고 있으며,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조화와 균형미, 인간미가 살아 숨 쉬는 마을 만들기에 일치단결 하고 있다”며 “ 앞으로 역세권 개발로 인해 도시의 특성이 현저하게 갖추어질 것에 대비해 혁신적이고 진취적인 도시특성을 살릴 방안도 열심히 강구해 양주시에서 선도적인 지역이 되도록 협의체 위원 모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박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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