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옥진 부평구문화재단 대표(오른쪽 첫번째)가 ‘BUKIF어린이그리기대회-꿈꾸는 마을’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평구문화재단

인천시 부평구문화재단은 미술영재발굴프로그램인 ‘BUKIF어린이그리기대회-꿈꾸는 마을’ 수상작을 선정해 지난 13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BUKIF어린이그리기대회는 유치부 202명과 초등학생 223명 등 총 425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심사결과, ▶부키프상(인천미산초 4년 김주호) ▶해누리상(청원유치원 최우현, 신촌초 4년 안효빈, 효성초 4년 신이비) ▶달누리상(성지초병설유치원 신이라, 산곡초 2년 박헌준, 대월초 4년 최윤영) ▶꽃누리상(부평중부어린이집 김세희, SCP어린이집 조예빈, 부원초 1년 곽채은, 갈월초 2년 이지민, 부원초 4년 이소현, 원동초 4년 변정훈)을 비롯해 총 33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박옥진 부평구문화재단 대표는 “우리 친구들이 그려낸 ‘꿈꾸는 마을’을 통해 진정한 행복이 묻어나는 우리 부평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수상한 어린이들에게는 상패와 상장이 주어졌다. 부상으로 작품을 영구 보존할 수 있는 그림액자와 그림퍼즐, 부평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기획공연과 체험전시 티켓도 주어졌다.

BUKIF어린이그리기대홰 수상작품들은 오는 28일까지 부평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상우기자/theexodu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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