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지역 내 주적공원 인근 도림2지구 3-1호선 도로를 사업 추진 2년 10개월 만에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도림동 438-10일원 도림2지구 소3-1호선도로 개설공사에는 1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길이 260m, 폭 6m 규모다.

국비 11억4천만원이 들어간 이 도로는 지난 2014년6월 사업이 추진됐으나 예산부족, 보상 등의 이유로 지연 됐었다.

구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 지원사업인 도시계획시설(도로)을 설치해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복리증진을 도모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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