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동두천시청과 시의회를 방문, 디자인아트빌리지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15일 밝혔다.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2일 탑동초등학교 4학년 학생 34명은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체험을 하고 시청과 시의회 방문체험을 했다.

이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동두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디자인아트빌리지에서 도자기 만들기, 가죽 필통 만들기 등 체험을 통해 탐구과목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었다.

특히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시장실을 개방해 방문한 학생들을 만나 학생들을 격려하고 기념 촬영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날 체험을 계기로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애향심 고취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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