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와 중구 자율환경협의회는 16일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행복홀씨입양사업’의 우수기관·단체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공원이나 지역명소에 지역주민이나 단체가 꽃가꾸기 등을 전개하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구는 800여명의 주민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했고 단체에 화훼류를 지원해 사업기획과 집행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달 롯데쇼핑 팩토리 아울렛 인천점과 업무협약을 체결 하는 등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과 단체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김홍섭 중구청장은 “구민들이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홀씨입양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용기자/regenbogen0@joongboo.com